정헌율 익산시장은 지난 1일 전북대 LED 농생명 융합기술 연구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사업 성과 활용 및 보급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LED 식물공장을 시찰하는 등 익산시 LED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였다.
 

익산캠퍼스에 자리잡고 있는 전북대 LED 농생명 융합기술 연구센터(센터장 홍창희)는, 지난 2011년부터 5년간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기술연구기반조성사업 일환으로 'LED 농생명 융합기술 및 산업화 지원 사업'을 수행하였으며, 산업형 LED식물공장과 컨테이너 이동형 식물공장, 성분 분석장비 및 광측정 장비, LED이용 광생물 반응기 등 융합 인프라를 구축하고, 국내외 기업에 기술이전을 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
 
그에 따라 정시장은, 익산시가 전략적으로 구축한 LED농생명 융합기술 연구센터 및 한국조명연구원 등의 성과를 활용한 LED융합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