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여성가족친화도시 조성 정책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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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여성가족친화도시 조성 정책 포럼 개최
  • 김성진 기자
  • 승인 2016.07.0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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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행복한 가정, 함께 성장하는 여성가족친화도시 조성

익산시는 5일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와 함께 여성친화도시 제2의 도약을 위한 ‘익산시 여성친화도시 추진성과 및 발전방향’을 주제로 여성과 가족 모두가 행복한 여성가족친화도시 조성 발전방안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제1호 여성친화도시로서 정책변화를 선도해 왔던 익산시와 여성가족부,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여성지도자, 어린이집 관계자, 유관기관 공무원, 여성친화서포터즈 등 600여명이 참석하였고 각계 여성 전문가와 시의원, 주민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오미란 젠더&공동체 대표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성과 및 발전방향에 대한 주제발표를 하고, 익산시의 여성가족친화도시 조성사업 소개와 그 동안의 여성친화도시 추진 성과를 분석하고 나아갈 방향에 대한 패널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좌장인 최유진 양성평등추진전략단장은 토론을 마무리 하면서 “여성가족친화도시 조성뿐만 아니라 여성관련 정책에도 큰 발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토론을 마무리 했다.
 
특히 이번 포럼을 통해 양성평등과 여성의 역량강화를 위한 여성가족친화도시 발전방향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되어 앞으로 익산시 여성정책 비전과 방향 수립에 도움을 줄 다양한 의견이 제시된 것으로 평가되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여성가족친화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정책결정에 양성이 동등하게 참여해 모든 시민에게 혜택이 고루 돌아가 시민이 행복한 품격도시를 만들기 위해 혼신을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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