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15일까지, 제13회 정읍 단풍미인 씨 없는 수박 품평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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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부터 15일까지, 제13회 정읍 단풍미인 씨 없는 수박 품평회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6.07.0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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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의 대표적인 명품농산물‘단풍미인 씨 없는 수박’을 맛볼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정읍시수박연구회(회장 이석변)는 단풍미인 씨없는 수박의 본격 출하시기를 맞아 제13회 정읍 단풍미인 씨 없는 수박 품평회를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연지동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회식은 14일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이다.
 
올해로 13회째가 되는 수박품평회는 명실상부한 지역의 대표 축제로 농촌진흥청이 공인한 수박명인 이석변 회장과 정읍수박연구회 회원들의 노력의 결실을 엿볼 수 있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읍 최고의 씨없는 수박을 선발하는 수박품평회가 열려 당도와 식감, 무게, 모양 등을 기준으로 대상, 금상, 동상 등을 가린다.
 
수박연구회 이석변 회장은“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명품수박 생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단풍미인 씨 없는 수박은 지난 2003년도부터 이석변 회장을 중심으로 80농가에서 60ha를 재배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는 전국 최우수 탑과채 단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2014년도부터 일본으로 수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130톤을 일본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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