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제10회 마을만들기전국대회 진안군 유치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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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제10회 마을만들기전국대회 진안군 유치 확정!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6.07.0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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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에 개최되는 제10회 마을만들기전국대회의 진안군 개최가 확정됐다고 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01년부터 전국 최초로 추진한 진안군의 마을만들기 성과를 홍보함으로써 마을만들기 선진지 이미지를 강화시키고, 진안군 마을만들기가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진안군과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유치신청서를 제출하여 안산시와의 치열한 경합 끝에 제10회 마을만들기 전국대회 개최지로 진안군이 확정되었다.
 
군은 2007~2009년까지 3회에 걸쳐 마을지도자, 지역주민, 전문가, 행정담당자, 시민단체 활동가 등이 한데 모여 머리를 맞대고 마을만들기와 관련된 다양한 사례와 경험, 시행착오 등에 대해 공유하고 있다.
 
제10회 마을만들기전국대회는 53개 자치단체가 참여하는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 정기회의(서울시, 수원시 등)와 마을만들기 활동가 교류회, 분과별 학습교류회, 마을교류행사, 현장탐방, 마을만들기 우수사례 발표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진안군 마을축제와 연계하여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12월에 TF팀을 조직하여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이항로 군수는 “마을만들기 전국대회 유치를 통하여 진안군 마을만들기 정책의 홍보 및 확산에 따른 '마을만들기 선진지, 진안!' 이미지 강화는 물론 도시지역 마을과 결연 확대를 통한 도농교류 활성화, 진안고원의 청정이미지 홍보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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