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대 농촌봉사활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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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대 농촌봉사활동 나서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6.07.1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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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육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최경희)가 남원시 덕과면 덕동마을과 보절면 진목마을’로 농촌봉사활동을 나섰다. 

학생들은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농촌 일손 돕기 뿐 아니라 마을 환경을 정비하고 독거 노인의 근황을 살피기도 했다.

학생들은 이 기간 이농, 고령화 등 농촌의 실질적인 고충을 직접 느끼며 농촌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나가는 계기됐다고 입을 모았다. 

이 곳 주민들은 “여름철은 모든 농작물이 왕성하게 성장해 그만큼 농민들이 해야 할 일거리가 많아 바쁜 철인데 학생들이 일손을 도와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밖에도 전주교대는 ‘어린이 농활 캠프’는 교육 여건이 미흡한 농촌지역 학생들에게 학습 능력을 보완해주고 학습 의지를 고취시켜 초등 예비교사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한편, 전주교대는 매년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지역사랑과 봉사 정신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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