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인문학 365, 전주시 열린시민강좌가 12일 5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청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강좌에서 성우 배한성 씨가 강사로 초청돼 ‘나도 화술의 마법사가 될 수 있다’를 주제로 스피치와 소통 관련해 열강을 펼쳤다.
현재 서울예대 겸임교수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는 배한성 씨는 ‘형사가제트’와 ‘맥가이버’, ‘형사콜롬보’등 다양한 TV와 영화속 인물에게 목소리로 생명을 불어 넣어준 국민 성우로, KBS 최우수 남자 성우상을 수상하고 40년 동안의 성우인생을 회고한 ‘열정을 담은 천의 목소리 배한성(2006)’ 등 다수 저서를 발간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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