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주천면 개화마을, 농협중앙회와 교류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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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주천면 개화마을, 농협중앙회와 교류 협약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6.07.1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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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명예이장 위촉식 가져

진안군 주천면에 위치한 작은 시골 마을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인구이탈과 고령화로 활력을 잃어가는 농촌에 진안군과 농협중앙회 진안군지부가 추진하는‘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운동이 결실을 맺었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운동이란 소속 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마을의 숙원사업을 지원하는 등 마을 활력화를 도모하는 운동이다.
 
이날 위촉식에는 농협중앙회 박태석 상무가 명예이장으로 위촉되었으며, 앞으로 인삼, 표고, 복분자등 개화마을에서 생산되는 특산품을 지원하는 등 마을의 현안사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항로 군수는“이번 명예이장 위촉식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농협뿐만 아니라 기업이 참여하는 1사1촌 운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여 농산물 판로확보 등 우리 농촌마을이 자생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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