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까지 인후동 아람길 어린이공원에서 열려
안전한 먹거리 전주농산물푸드가 직거래에 나섰다. 이는 시민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농가에게는 보다 안정된 판로망을 제공하는 전주푸드 알리기에 나섰다.
시와 (재)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는 오는 31일까지 전주시 인후동 아람길 어린이공원에서 전주푸드 활성화를 위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매일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직거래 장터에는 전주에서 생산한 신선채소 20종류와 과채류 15종류, 구근류 10종류 등 농산물가공품 등 기타 40종류 등 총 85종의 전주푸드가 판매된다. 우천 시에는 판매행사가 열리지 않는다.
이에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전주푸드 활성화를 위해서는 생산자인 농민과 더불어 먹거리 의사결정의 한 축인 소비자의 조직화도 중요하다”면서 “전주푸드에 대한 다양한 홍보와 판매촉진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밥상을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로 채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종근 기자 jk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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