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암면, 관광객 맞이 환경정비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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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암면, 관광객 맞이 환경정비 ‘구슬땀’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6.07.1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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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운암면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인도블럭 및 소공원 잡초제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13일 실시한 환경정비는 지난 2013년 이주단지 조성으로 설치된 인도블럭 1km 구간과 소공원 2곳의 잡초를 제거하고 주변 환경정리를 실시했다.
 
박현기 면장은 “장마와 고온다습한 날씨에도 즐거운 마음으로 제초작업에 동참한 직원들에게 고맙다”며, “앞으로도 다시 찾고 싶은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주철 쌍암마을 이장은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민의 생활여건 향상을 위해 마을 및 주변 환경정리에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운암면은 전주 근교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한국관광공사의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으로 선정된 옥정호 순환도로 및 붕어섬 등은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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