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지방세외수입 부과징수 분야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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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지방세외수입 부과징수 분야 최우수기관 선정
  • 김동주 기자
  • 승인 2016.07.1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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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2016년 전라북도 지방세외수입 부과 ? 징수 평가에서 올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라북도는 세외수입 징수 의욕을 높이기 위해 14개 시 ? 군을 대상으로 시 ? 군부 2개 그룹으로 구분해 2015년도 회계결산 기준 세외수입 부과 ? 징수 실적을 평가해 남원시가 선정 되었다.

이번 평가에서 남원시는 시 세외 수입 징수율, 과태료 징수실적, 결손처분 실적,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 실적 등 5개 분야 7개 지표에서 전반적으로 타 시 ? 군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세외수입은 부과 근거가 다양하고 담당부서가 산재해 일괄적인 체납처분에 애로가 있으나, 남원시는  지난해 10월 세외수입 전담팀을 조직, 각 부서에 산재된 과년도 체납액을 재정과(세외수입계)에서 인수해 체납자에 대해 번호판 영치, 재산압류 ?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갖고, 2015년 결산 기준 과년도 고질적 체납액 5억을 징수하는 등 성과를 나타냈다.

한편 재정과장은 “이번 세외수입분야 최우수 선정으로 다양한 시책 발굴과 효율적인 운영으로 세수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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