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관리공단 이지콜 운영방안 개선
상태바
전주시설관리공단 이지콜 운영방안 개선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6.07.17 17: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루2회접수, 카드결재 가능 등 고객중심 운영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은 이지콜 운영방안 개선을 위한 고객설명회를 15일 실시했다. 전주시설공단의 주최로 전주시장, 장애인 단체장, 지역구 시의원, 유관기관 및 이용고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4월 열렸던 1차 고객설명회시 이용고객의 요구사항을 바탕으로 개선된 운영체계, 이지콜 관제시스템 도입에 따른 이용안내 및 하반기 이지콜 운영방안에 대해 설명 형식으로 진행됐다.

주요개선 사항으로 이지콜 예약일정을 15일에서 7일전으로 단축, 고령의 이용자들이 기억하기 쉽게 했다. 이는 예약취소율 50%이상 감소하는 계기가 됐다.
예약시간도 아침 6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던 것을 하루 2회로 나누어 받아 통화량을 분산시킴으로써 통화대기도 당초 60분에서 15분으로 대폭 감소하는 등 이지콜 운영방식이 고객 중심으로 변화했다.
이에 전주시시설관리공단 김신 이사장은 “하반기 콜택시 8대 증차를 통해 보다 많은 교통약자의 이동권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임종근 기자 jk063@naver.com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