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을 통해 내 안에 있는 영재성을 찾는다”
상태바
“체험을 통해 내 안에 있는 영재성을 찾는다”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6.07.17 17: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교육청 ‘2016 꿈돋움 영재교육 한마당’ 8월6일 전주화산체육관

도내 유·초·중·고 학생들의 영재성을 찾아 키워주는 즐거운 체험 한마당이 마련된다.
전북도교육청이 ‘2016 꿈돋움 영재교육 한마당’을 다음달 6일 오전 10시부터 전주화산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꿈돋움 영재교육’은 과학, 수학, 인문, 예체능 등 14개 분야의 다양한 영역에서 잠재적 영재성을 가진 학생들에게 전공교과, 인문소양, 현장·체험학습 등의 영재교육을 제공해 꿈을 돋워주고, 자신의 재능과 수준에 맞는 심화된 영재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게 해주는 전북형 영재교육이다.
이날 행사는 도내 유·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진행부스 3개, 영재교실 부스 12개, 영재교육 부스 18개 등 총 33개의 부스에서 수업과 체험활동이 이뤄진다.
영재교실 부스에서는 과학·수학·발명·정보·언어·천문·인문 등 영역별 영재수업을 30분으로 압축해 총 60회 운영되며, 회당 참여인원은 5명 이내로 제한해 수업의 질을 높이기로 했다.
또 영재교육 부스에서는 홍보·상담·과학·수학·예술·정보·발명·창의성·리더십 등 다양한 영역의 영재성을 판단하고 상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다.
5개 이상의 영재교실 및 체험부스에 참여한 뒤 체험활동보고서를 작성하면 체험활동확인서도 발급해준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모든 아이들은 누구나 한 가지 이상의 영재성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영재교육한마당은 우리 아이들의 숨겨진 영재성을 찾아주고 그 영재성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돕는 의미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광훈 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