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사관학교 및 영어 말하기사관학교 운영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가 재학생 취업역량 강화 및 영어능력 향상을 위해 여름방학 어학프로그램으로 ‘토익사관학교’와 ‘영어 말하기사관학교’를 운영해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재학생 248명이 참여한 가운데 7월 말까지 4주에 걸쳐 진행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기숙사에 입사해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토익 또는 영어 말하기 수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단기간 토익 및 토익스피킹 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하계 및 동계 방학을 이용해 시행하고 있다.
수료식에서는 수업 태도와 성적, 기숙사 생활 등을 평가해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상장도 주어진다.
박은숙 인력개발처장은 "학생들의 진로설정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취업교과목, 취업학습동아리, 방학 중 집중교육, 해외장기어학연수, 해외현장실습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고용노동부 해외취업 프로그램과 연계해 해외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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