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고용·복지 공동교육관 특별교부세 10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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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고용·복지 공동교육관 특별교부세 10억 확보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6.07.1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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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행정자치부로부터 '고용·복지 공동교육관 건립사업'으로 특별교부세 10억원을 지원 받는다.
 

김제시는 그동안 지역자활센터와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으로 활용하던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시장 공약사업인 고용복지?센터로 이용하게 됨으로써 자활참여자와 자원봉사자들의 교육을 위해 농어촌공사 동진지사 건물을 임대하여 사용하여 왔다.
 
이에 따라 고용과 복지에 필요한 교육관의 필요성이 시급하였으나 열악한 시 재정 형편상 많은 어려움이 있어 행정자치부에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협의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지방의 역점시책으로 특별한 재정수요가 있을 경우 지원하는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함으로써 고용·복지 공동교육관 신축을 통해 자활참여자, 취업프로그램 참여자, 자원봉사 참여자 등에 대한 정기 및 수시교육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금번 특별교부세 지원으로 고용·복지 공동교육관을 신축하여 교육 참여자에 대한 정기 및 수시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의 자활 및 취업의욕 고취와 자원봉사 등에 대한 참여의욕을 높이고 임대료 등의 예산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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