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카야마시 교잔라이온스클럽이 20일 전주시청을 방문해 김승수 시장을 예방하고 오카야마 시장의 친서와 이웃돕기 등에 써달라며 봉사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교잔라이온스클럽과 자매결연을 맺은 한전주라이온스클럽 ‘창립40주년 및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이뤄졌다. 시는 교잔라이온스에서 기부한 봉사금을 불우이웃돕기 등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한전주라이온스클럽은 교잔라이온스클럽과 1985년 4월 18일 교류를 체결했고, 해마다 창립기념일에 상호방문교류해 청소년사업, 이웃돕기, 문화사업 등을 위한 봉사기금을 양 시에 전달하고 있다. /임종근 기자 jk06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