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분자 시장의 전망 및 식의약 소재화’ 세미나 개최
지난 22일 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세미나는 박우정 군수와 관내 복분자 식품업체 관계자, 군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경희대학교 약학대학 이경태 교수는 복분자 산업의 신성장 동력이라 할 수 있는 ‘복분자의 의약품 소재화 방안’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국대비 약 35%의 복분자를 생산하고 있는 고창군은 전국 최대 복분자 생산량을 자랑하고 있으며 그동안 신활력사업, 관광빌리지사업, RIS사업 그리고 연구소의 태동인 산자부R&D사업 등 국비지원을 받으며 식품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박우정 군수는 “복분자 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이번 세미나와 같이 복분자 산업의 새로운 가치를 찾는 시도가 계속될 필요가 있다”며 “복분자 산업이 계속해서 지역발전에 일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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