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일 완주군수, 4개월 동안 읍면돌며 현장 으뜸행정 강행군... 총 394건 현안사업 집중 점검 통해 후반기 역점 추진전략 구상 완료
박성일 완주군수는 “현장에서 길을 찾고, 소통에서 답을 구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전 읍면을 누비며 현장행정을 강화해 왔다”며 “앞으로도 문제의식을 갖고 현장 행정을 지속 강화해 주길 바라며, 최상의 가치인 군민 행복을 위해 소통.변화.열정을 갖고 후반기 으뜸 완주행정을 더욱 가속화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완주군이 지난 22일 고산·비봉·경천 권역 현장 심층토론회를 끝으로 2016년 읍면.권역별 현장심층토론회를 마무리하고, 이를 통해 군정 주요 현안·쟁점사업에 대한 집중 점검과 후반기 역점 추진 전략에 대한 구상을 마쳤다고 밝혔다.
특히 박 군수는 주요 현안사업의 현장 점검과 함께 읍면별 특성에 맞는 중장기 지역발전전략과 신성장동력 발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여러가지 방안을 제시하며 심도 높은 현장 토론의 시간을 마련했다.
그동안 현장토론회 논의된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대규모 현안사업인 테크노밸리 2단계 군정 제1의 과제 역점추진, 삼봉지구 조기 착공 및 소방서 신설 등 정주여건 개선 전략, 복합행정타운과 복합문화공간을 연계한 군 청사일원 생활문화예술놀이터 명소 육성 전략 등 15만 자족도시 도약을 위한 다양한 전략들이 구상됐다.
이와 함께 이서 혁신도시 청소년문화체육센터와 공공도서관 건립, 소양 근린공원조성, 용진·소양·운주·화산 주민자치센터 건립, 운주 말골재 터널화 조기 추진, 생활체육공원.게이트볼장 등 생활체육 인프라 조성 등 주민 모두가 행복한 삶의 질 르네상스 완주 구현을 위한 다양한 주민 숙원 및 현안 사업들도 점검됐다.
한편 이날 고산·비봉·경천 심층토론회에서는 고산시장 활성화, 청소년 전통문화체험관 조성, 동아원 문화관광형 6차 산업화 모델 구축 전략, 비봉생활체육공원 조기완공, 경천 싱그레이 에코빌 생태관광지 조성 등 총 76건의 주요 현안·쟁점사업들이 논의됐다.
/완주=성영열 기자·hys000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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