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국제로타리 3670지구 서전주로타리클럽 제47대 회장으로 취임한 차은수 회장이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나섰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지난 23일~24일, 이틀간 자매클럽인 국제로타리 3590지구 통영바다로타리클럽(회장 유용준), 인터랙트와 함께 통영 사량도 답포마을, 대항마을 도서민을 위한 방충망교체작업, 수도전기 등 시설물점검, 빨래방 운영, 이미용, 바다정화작업 등 합동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차 회장은 “합동 봉사사업을 통해 양 클럽간 화합과 우애를 더욱 돈독히 하고 또한 다양한 봉사를 동시에 실천함으로써 많은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초아의 봉사의 의미를 심어주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양 클럽 간 합동봉사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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