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내지구대 가장 안전한 치안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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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내지구대 가장 안전한 치안 구현
  • 최철호 기자
  • 승인 2016.07.2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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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반기 범죄 감소 · 검거율 최고 관서 -

▲상반기 5대 범죄 크게 감소
모래내지구대 상반기(6월말 현재) 살인ㆍ강도ㆍ성범죄ㆍ절도ㆍ폭력 등 5대 강력범죄 발생건수가 47건으로 지난해 96건 보다 51%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생활범죄인 절도는 28건으로 지난해 64건보다 약 54.8%가 감소했고 폭력도 2건이 줄었다.
이런 결과는 연 초 부터 덕진 서가 특수시책으로 시행하고 있는 안심플러스존이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안심플러스존은 최근 3년간 범죄통계분석과 신고횟수, CCTV 미설치 우범지역 등 주위 제반환경을 정밀히 진단해 범죄우려지역을 선정해 거점근무 및 집중순찰과 협력단체와 합동순찰, 범죄예방 홍보 등 맞춤형 범죄예방활동을 추진하는 시책이다.
모래내지구대에서 이러한 결과를 낳을 수 있었던 것은 지구대장과 전 직원들 모두 범죄발생 등 예방에 온힘을 기울여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범인검거 우수사례로 경찰청장 표창 수상
지난 5월 8일 모두가 잠든 새벽시간 대 주차된 차량 문을 열고 금품을 훔치는 절도범을 발견하고 예상 도주로를 사전에 차단해 15건의 절도행각을 벌인 A씨를 검거하는 등 지역경찰 우수사례로 경찰청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5월 13일에는 전북대학교 여학생들이 주로 거주하는 원룸주변에 바바리맨이 자주 출현하자 잠복근무해 A씨를 검거했다.
또한 지난 7월 19일 시외버스터미널 대로를 양손에 흉기 들고 활보하는 A씨를 신속히 출동해 100여 미터 추격한 끝에 검거했고, 이밖에도 범인 검거 우수사례로 수회에 걸쳐 경찰서장 즉상을 수상했다.


▲친절한 직장문화 조성에 앞장
경직된 조직문화를 탈피하고 4대 친절(직원, 전화, 무전, 대민)을 생활화해 친절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주기적으로 소통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소통간담회는 각 팀별, 지구대 전체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 내 활력을 불어넣고 직원 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서로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짐으로 상호간 관계 개선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발판을 만들고 있다.

▲여성안심구역 특별관리 
모래내지구대 관내는 전북대학교 여대생 등 여성들이 집중 거주하는 170여 채의 원룸이 있어 여성상대 범죄에 노출될 우려가 많은 지역이다.
이곳을 여성안심구역으로 지정해 CCTV 등 보안시설을 점검하고 가용경력과 상설중대 등 대규모 경찰력을 집중 투입해 가시적인 활동으로 사전에 범죄 분위기를 제압에 노력한 결과 단 한건의 여성범죄도 발생하지 않았다.

▲의무위반 근절 앞장
최근 잇따른 경찰비리로 국민으로부터 비난 받는 사례가 있어 직원들이 윤번제로 관리자인 일일 명예팀장으로 임명돼 팀장 업무를 직접 체험해 스스로 관리자의 어려움을 체감하게 해 의무위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10대 의무위반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우리의 결의문을 낭독한 뒤 3·3·7박수를 치면서 연대감과 동질감을 느끼게 해 카타르시스를 경험하게 한다.
또한, 스스로 의무위반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개인 다짐서를 자필 수기로 작성해 밀봉 후 가족에게 우편송달 하는 등 개인의 의지를 다지고 가족에게 약속받는 의미 있는 행사도 갖을 예정이다.
 

최경식 모래내지구대 대장
모래내지구대 최경식 대장은 “하반기에도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해 주민이 보다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며, “항상 경찰관들이 있음을 잊지 마시고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든 요청해주시면 신속한 출동과 민첩한 대응으로 모래내의 치안을 지켜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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