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호의원 월락~오수간 확포장공사 실태파악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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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호의원 월락~오수간 확포장공사 실태파악 나서
  • 이대기 기자
  • 승인 2016.07.2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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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호 의원

국회 이용호(국민의당 남원?임실?순창)의원이 월락~오수간 17번국도 확포장 공사 관련 시민 피해 실태파악에 나섰다.

이 의원은 27일 전반적 사업진행과정을 살피기 위해 해당공사 시행관청인 익산국토관리청에 자료요구를 했다고 밝혔다.

17번 국도 남원시 월락~임실군 오수 구간 도로 확포장 공사는 2009년 착공 이후부터 크고 작은 사고를 야기했다. 이 구간에서 최근 5년 간 발생한 교통사고는 107건에 이르며, 현재까지 9명이 사망했다.

이용호의원은“공사구간에서 발생하는 대부분의 사고는 안전시설물 관리 미비에서 비롯된다”면서, “자료요구를 포함한 의정활동을 통해 안전시설관리 예산인 21억54,00만원이 제대로 쓰였는지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문제점이 발견될 시 감사원 등에 감사요청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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