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올림피아드 전국대회서 전북 초등학생들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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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올림피아드 전국대회서 전북 초등학생들 선전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6.07.2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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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열린 한국정보올림피아드 경시부문 전국대회에서 전북지역 초등학생들의 선전이 빛났다.

5명이 출전해 4명이 은상을 수상한 것이다.

28일 전라북도교육연구정보원에 따르면 제33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 경시부문 전국대회 초등부문에 출전한 전라북도 학생 5명 중 4명이 은상을, 1명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전원이 입상했다.

초등부문에서만 은상 수상자가 나왔다. 중등부문은 2명이 동상, 5명이 장려상을 받았고, 고등부문은 2명이 동상, 6명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교육연구정보원 관계자는 “올해 초등에서 성적이 너무 잘 나왔다”며 “올해 초등팀이 전라북도의 체면을 세워줬다”고 말했다.

한국정보올림피아드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 및 17개 시도 교육청이 주관하는 대회다. 수학적 지식과 논리적 사고능력을 필요로 하는 알고리즘과 프로그램 작성 능력을 평가한다.

이번 대회는 16일 경북 경일대학교에서 열렸다.
/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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