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장애인복지관(관장 강정완)에서는 지난 27일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69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과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 참석자들은 “차별화된 전문교육을 통해 업무수행 능력 향상과 상호간 유대감 형성에 도움이 되었고, 소방대원이 직접 시연한 안전교육을 통해 여름철 안전사고에 대처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어 좋았다”고 만족해했다.
김제시 주민복지과(과장 남궁행원)는 지난 1월부터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소득보장을 위해 6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만18세 이상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읍·면·동사무소와 사회복지기관에 행정보조 업무와 환경지킴이 활동을 수행하는 70여명의 장애인일자리를 마련하여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장애 인식개선, 저소득 장애인들의 소득을 보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