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에 최영규(익산4) 도의원이 선임됐다.
더민주 원대대표인 박재만 의원은 1일 “정당정치 활성화와 지난 총선 패배를 극복하기 위해 해당 분야에 경험이 풍부한 유능한 대변인으로 선임했다”며 “더민주당과 소속 도의원들이 도민의 지지와 신뢰를 회복하고 민심을 충실히 반영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대변인 선임 배경을 밝혔다.
최영규 신임 원내 대변인은 “초선으로 막중한 임무를 맡아 부담이 크지만 도민들의 사랑 속에 정권교체의 희망을 찾고 도민의 삶을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대변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원내 대변인에 선임된 최 의원은 지역 일간지 기자를 거쳐 4·13 재보궐선거를 통해 당선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전라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 전라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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