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혁신처는 지난달 25∼27일 국가직 지역인재 9급 공무원 선발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160명 모집에 1천37명이 지원해 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직군별로는 행정직 87명 모집에 490명이 지원해 5.6 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기술직은 53명 모집에 417명이 지원해 7.8 대 1을 나타냈다.
또 20명 선발하는 우정직에는 130명이 지원, 6.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국가직 지역인재 9급 공무원 선발시험은 능력 및 실력 위주의 인재등용을 위해 2012년부터 도입된 제도다.
전국 17개 시도의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전문대에서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성적 우수학생을 대상으로 필기와 면접시험을 통해 합격자를 뽑는다.
올해 필기시험은 27일 진행되며 필기시험 합격자는 다음 달 21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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