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재 행부 도정현안해결 중앙부처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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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재 행부 도정현안해결 중앙부처 방문
  • 이대기 기자
  • 승인 2016.08.03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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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김일재행정부지사는 3일 기획재정부, 농축수산식품부, 해양수산부, 한국철도공사 등을 방문 예타 통과 등 도정현안 해결을 위해 관계자들을 설득하는 등 협조를 요청했다.

김 부지사가 폭염과 휴가철임에도 불구하고 정부 부처를 찾아 구슬땀을 흘리는 것은 신규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과 예타가 진행중인 사업의 조속한 통과 건의와 함께 정부예산 심사 등을 앞두고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다.

김 부지사는 우선 기재부 박준호 예산기준과장을 방문 바다를 접하고 있는 도(道)중 유일하게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시간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전북도 어업인들의 불편 해소와 수산물 검역 검사를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행정자치부가 승인한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전주 지원이 신설될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을 반영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기재부 조용만 재정관리국장을 방문 가력선착장 확장개발 사업을 예타대상 사업에 선정해줄 것과 진행중인 예타사업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김 부지사는 농식품부 최명철 축산정책과장을 방문 전북의 말산업을 전략적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2016년에 전북도가 말산업특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지원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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