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조배숙(국민의당·익산을)의원이 김재형 대법관 후보자 국회 인사청문특위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김재형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20대 국회 들어 처음으로 열리는 인사청문회로 새누리당 6인, 민주당 6인, 국민의 당 2인 등 총 13명의 위원이 선임되어 오는 16일 인사청문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조의원은“대법원이 국민들로부터 존경받는 대법관들로 구성돼 국민들의 사법 불신이 조금이라 해소될 수 있도록 국민의 대표인 국회가 인사청문회를 통해 후보자의 사법철학과 도덕성, 업무 수행능력, 자질 등을 철저히 검증할 것”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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