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한·중 무술문화교류축제’를 앞두고 전북도가 식중독 예방에 나선다.
4일 도에 따르면 한·중 무술문화교류축제 참가자 및 관광객의 깨끗하고 위생적인 식단을 위해 이날부터 이틀간 무주 태권도원 집단급식소와 식품접객업소에 대해 식중독 예방 컨설팅을 벌인다.
컨설팅 전담팀은 ▲집단급식소에서의 검식 및 배식관리 ▲구매식품의 검수 및 관리 ▲급식시설의 위생적 관리 ▲식재료 보존 및 보관기준 위반 여부 등을 점점하고 지도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대규모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식재료에서부터 종사자에 대한 위생교육, 급식소 청결상태 등 종합적인 점검을 벌여 식품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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