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정 의원, 호남권 잡월드 유치 필요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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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정 의원, 호남권 잡월드 유치 필요성 제기
  • 이대기 기자
  • 승인 2016.08.0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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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인정 의원

도의회 교육위원회 최인정(군산3)의원이 청소년들의 직업체험관인 호남권 잡월드 유치 필요성을 제기하고 나섰다.

최 의원은 4일 “2015년 12월 진로교육법 시행과 올해 자유학기제 전면 도입에 따라 종합 직업체험관을 찾는 청소년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청소년 진로직업체험시설인 호남권 잡월드를 유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를 위해 전북도와 전북도교육청, 시·군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갖추는 것은 물론 전북만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지리적 접근성을 장점으로 부각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일예로 탄소산업과 3D프린팅,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 한지문화체험, 119안전체험센터, 한옥마을,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전주독립영화제 등을 진로직업체험활동과 연계할 수 있는 점을 부각시켜 유치 당위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것.

최 의원은 또한 학교석면 안전관리 대책도 주문했다.

석면건축물 손상상태와 석면비산 가능성 등을 조사한 뒤 후속조치를 취하는 것은 물론 공사관계자에게 건축물 석면지도 제공과 그 이력을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현장 관리·감독시 석면제거면적이 800㎡ 이상인 경우 감리인을 지정·운영하고 그 미만인 공사도 현장을 철저히 감시·감독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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