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관내 자연휴양림에 대한 일제점검에 들어갔다.
군에 따르면 여름철 장수군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익증진과 안전을 위해 2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와룡․방화동 자연휴양림과 장안산 군립공원 등을 대상으로 관리상태 및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침구 등 숙박시설 위생상태와 편의시설 이상 유무를 점검하고 전기․가스․소방 등 안전시설을 중점 점검,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관내 자연휴양림 주변 환경정화와 숙박․편의시설 등 각종 안전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으로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휴양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화동 자연휴양림과 와룡자연휴양림은 맑고 시원한 계곡뿐 아니라 사계절 삼림욕장, 자연학습장, 오토캠핑장, 물 썰매장, 수영장, 복합 산막 등을 갖추고 있어 가족단위 휴양객에게 최고의 휴식처로 각광받고 있다. /박래윤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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