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쌤과 인문학 맛보기’ 재밌는 강의 듣고 소양 쌓고~
성호도서관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관내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 강좌 ‘우리 쌤과 인문학 맛보기’를 개설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하고 있다.
이번 인문학 강좌는 입시 위주의 교육환경 속에 다양한 주제를 접하고 의견을 나눌 기회가 부족한 청소년들에게 현직 선생님과 함께 우리 생활에 밀접한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하고 가감 없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들과 선생님들도 함께 인문학을 공부하며 생각의 폭을 넓히고 삶의 지혜도 얻는 즐거운 시간이 될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고창군립 성호도서관(063-560-805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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