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면 청보리의 싱그러운 푸른 물결이 마음을 설레게 했던 고창군 공음면 학원농장에 코스모스와 해바라기, 백일홍이 일제히 만개해 꽃물결을 이루고 있다. 학원농장 일대 7,000여평에는 무더위를 딛고 피어난 고운 꽃들이 햇살을 머리에 이고 형형색색 피어나 오가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종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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