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휴가철 비회기 중에도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방문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격려했다.
송성환 위원장과 위원들은 지난 5일 진안군 운일암?반일암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찾아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시 대응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119시민수상구조대원으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고 어려움을 청취했다.
송성환 위원장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하천이나 계곡을 찾는 피서객들이 절정에 달할 것”이라며 “도내에서는 단 1건의 물놀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자원봉사자 4명과 119구급대원 6명으로 구성돼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21일 까지 39일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순찰과 부상자 발생 시 응급처치 및 구조 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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