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오는 11일까지 고창초등학교에서 열리는 이번 하계과학캠프는 지역 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캠프기간동안 서울대 재학생들은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과학 이론을 교구와 교재를 이용하여 어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캠프에 참가한 한 서울대생은 “아이들의 진지하고도 열정적인 모습에 즐겁고 보람된 과학캠프를 진행하고 있다”며 “캠프 기간 동안 아이들이 좀 더 과학에 관심을 갖고 조금이나마 과학적 탐구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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