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국카스텐, U-20 월드컵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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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국카스텐, U-20 월드컵 홍보대사 위촉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6.08.1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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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대회 종료시까지 성공 개최와 전주 홍보 활동

 

한국축구의 간판스타 전북현대모터스FC의 이동국 선수와 ‘우리동네 음악대장’인 4인조 락밴드 국카스텐이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의 전주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전주시는 1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FC와의 K-리그 전북현대FC의 홈경기에서 축구선수 이동국과 가수 국카스텐에 위촉장을 전달하고, U-20 월드컵과 개막전 개최도시 전주를 알리는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이들은 내년 대회 종료시까지 비빔밥 축제 등 주요 행사에 참여할 뿐만 아니라 SNS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대회를 홍보하게 된다.
‘복면가왕’에서 9연승 신화를 기록한 락밴드 국카스텐은 오랜 무명시절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실력과 자기만의 음악 색깔을 통해 최고의 뮤지션으로 성장한 점이, 젊은 선수들이 참여하는  U-20 월드컵의 열정, 그리고 도전 정신과 걸맞는다는 평가다.
홍보대사로 선정된 국카스텐은 “전주에서 열리는 FIFA U-20 월드컵 개막전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며“전국의 수많은 축구팬들이 전주에 와서 함께 즐기며 전주의 매력에 빠질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써 열심히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종근 기자 jk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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