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피서지에서 성범죄가 빈발하고 있어 피서지를 찾는 여성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더운 날씨로 인하여 여성들의 옷차림이 짧아지며 카메라를 이용하여 여성들의 신체를 촬영한 후 이를 소지하거나 배포하는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
 

핸드폰이나 카메라 렌즈의 반짝임이나 촬영음이 들리는 경우 반드시 몰카 여부를 확인하여 사진이나 동영상 유출에 따른 2차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 사진을 촬영하였다 경찰에 발각되기 직전 삭제하더라도 카메라 등 이용 촬영죄에 해당하는 판례가 있는 많큼 여성들은 주저하지 말고 경찰에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또한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휴가지에서 늦은 시간에 여성혼자 이동하기 보다는 일행과 함께 움직이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높은 음량으로 거리에서 음악을 들으며 이동하는 것은 성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는 많 큼 삼가 해야 하며 불가피하게 이동하게 되었을때 누군가가 뒤따라오는 인기척이 들리는 경우 휴대폰으로 자신의 위치를 애기하며 지인과 통화하는 것처럼 재치를 발휘하는 것도 성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다.
 
경찰은 매년 여름철 성범죄에 예방을 위해 가시적 순찰과 함께 피해여성들의 신속한 피해조사와 응급치료가 노력할 수 있는 많 큼 피해를 당한 여성들과 목격자들의 적극적 신고를 통해 올 한해 휴가철에도 단 한건의 성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대하여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