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부터 시작된 도로정비 활동은 관내 지방도 4개 노선 80.4km을 비롯한 군도 12개 노선 111.6km 등 총 16개 노선 192km 구간에서 진행되는 것.
포장도에 대한 포장파손 및 균열보수, 노견 최적도 및 측구를 정비하고 도로절개변 산사태 우려지구가 정비 대상이다.
무주군 건설행정 강광석 담당은 “장마철 도로유실 등의 피해예방을 위해 측구 및 퇴적토를 중점 정비해 나가고 있다”며, “지역주민들과 소중한 생명과 재산, 그리고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도로점검 및 정비에 더욱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달 말까지 진행되는 도로정비활동에는 무주군 도로정비원 등 16명의 인력을 비롯해 굴삭기와 덤프트럭 등 군 보유장비 6대가 투입될 예정이다. / 박래윤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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