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네비게이션 ‘맵피’ 가장 많이 찾은 곳 1위 선정
전주한옥마을이 모바일 내비게이션과 포털사이트 등에서 최고 인기 검색어에 올랐다. 지난 19일 전주시에 따르면 내비게이션의 삼국지 T맵과 맵피, 카카오내비 등이 조사한 올 여름 휴가철과 5월 최고의 여행지 검색순위에서 전주한옥마을이 부동의 1~2위를 지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이미지를 굳게 지키고 있다.
‘T맵’과 ‘카카오맵’은 전체 검색량 1억6,699만건의 빅데이터를 통해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여름휴가기간동안 전국 유명 휴양지와 관광명소를 대상으로 가장 많이 찾은 휴가 목적지를 분석한 결과 카카오내비의 경우 민속마을과 유적지 부문에서 전주한옥마을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장 많이 찾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에 최락기 문화관광체육국장은 ““1000만명이 찾고 있는 전주한옥마을과 연계한 원도심관광과 덕진연못, 동물원을 연결한 덕진공원 대표 관광지 활성화로 전주를 지속가능한 대한민국 대표 도시관광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종근 기자 jk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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