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대 동창회, 후배사랑 릴레이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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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대 동창회, 후배사랑 릴레이 장학금 전달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6.08.2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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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육대학교 총동창회(회장 김수경)가 학생들의 면학 풍토를 조성하고 국가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양성을 위해 ‘2016년도 하반기 릴레이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수혜자는 남지수(사회교육과 3학년), 우현태(국어교육과 2학년) 학생으로, 각 100만원씩 전달됐으며, 최경희 총장 직무대리와 김수경 동창회장, 김성식 동창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전주교대 릴레이 장학금은 재학 중에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사회 진출 후 자신이 받았던 장학금을 동창회에 환원해 재학 중인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물려주는 것으로, 선배가 자신의 길을 걸어 올 예비교원 후배들에게 교직 사랑을 실천하는 제도이다.

전주교대 총동창회는 지난 1982년도 첫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35년간 이어져 2016년도 하반기까지 총 328명의 예비교원의 꿈을 응원했다.

총동창회 김수경 회장은 “활발한 장학재단 홍보로 장학금 모금에 열과 성을 다하겠으며 릴레이 장학금 지원 또한 계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니 후배들은 초등교육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해달라”고 전했으며, 최경희 총장 직무대리는 “앞으로도 우리 대학발전에 끊임없는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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