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전북도당(위원장 김광수)은 신임 사무처장에 정진숙 전 도의원을 임명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상 첫 여성 도당 사무처장에 임명된 정진숙 처장은 2006년 민주당 여성국장으로 당직을 시작해 제9대 전북도의원을 역임했다.

도의원 재직시 소신파 의원으로 정평이 나있는 정 처장은“엄중한 정국에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도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강한 야당을 만들어 집권여당이 될 수 있도록 당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처장은 전주 출신으로 전주여고,전북대를 졸업했다.

이대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