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파출소,취약지역 집중점검을 통한 여성안전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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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파출소,취약지역 집중점검을 통한 여성안전확보
  • 최철호 기자
  • 승인 2016.08.2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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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경찰서(서장 박성구)혁신파출소는 22일 최근 제주시청 공중화장실에서 발생한 여성대상 사건과 관련해 여성 범죄 취약지역에 대해 집중 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은 기지제 수변공원 등 공중화장실 3곳과 여성 기숙사 1곳의 몰래카메라 설치여부, 조명시설의 조도 정도, 통근거리에 가로등 설치 적정여부, CCTV 사각지대 등 물적 취약요인에 대한 정밀진단을 실시했다.

또한 인적취약요인으로 112신고사건 분석을 통한 여성대상 범죄발생 우려자 거주여부에 대해서도 확인했다.

강미경 혁신파출소장은 “점검결과를 토대로 여성들이 이른 아침이나 저녁시간대 등 홀로 출 퇴근 해야 하는 통근로에 순찰차 거점 배치 및 집중순찰로 여성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며 “CCTV 등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유관기관과의 범죄환경개선을 통해 여성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혁신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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