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재난우려가 있는 서민공동주택과 터미널·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오는 29일부터 12일간 안전점검을 벌인다.
이번 점검은 건축·토목·전기·가스·소방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이뤄지게 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시설물 구조적 안전성 ▲시설물 종류와 등급별 방재시설 설치기준 준수여부 ▲전기·가스·기계설비 등 안전분야 ▲재난대비 매뉴얼 작성·비치 등이다.점검결과 현장조치가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추석 전 조치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