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무주 태권도원 진입도로 뻥뻥 뚫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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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무주 태권도원 진입도로 뻥뻥 뚫려
  • 이대기 기자
  • 승인 2016.08.2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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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태권도원 진입도로를 비롯해 도내 국도,국대도 구간들이 일부 뻥뻥 뚫릴 예정이다.

도는 국토교통부가 지난 26일 수립·고시한 제4차 국도·국대도·국지도 건설 5개년계획(2016∼2020년)에 13개노선, 총연장 132.3㎞, 1조1,187억원을 2020년까지 연차적 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정부계획에 반영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반영된 정부계획에는 국도 10개 노선(102㎞, 6,428억원), 국도대체우회도로 2개 노선(20㎞, 4,096억원), 국가지원지방도 1개 노선(10.3㎞, 663억원)이다.

또한 추가 분석중인 동부내륙권 국도(53㎞, 5,452억원)와 부창대교(15㎞, 3,933억원)는 오는 11월중에 국가계획의 반영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 김천환건설교통국장은“지난 2년간 전북연구원과 긴밀하게 공조해 기재부의 예비타당성조사와 국토부의 경제성분석, 안전성평가 등에 발 빠르게 적극 대처해 왔다”며“이런 노력의 결과로 많은 노선이 이번 5개년계획 반영돼 도민들의 숙원사업과 지역간선도로 확충으로 물류비 절감 및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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