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입주기업 우수상품 지방자치단체 순회 특별판매전이 30일부터 이틀간 도청 1층 로비에서 열린다.
개성공단 입주기업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판매전은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해 마련됐다.
아동 내의를 생산하는 도내 업체 2개사를 포함해 모두 12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인 이번 판매전에서는 의류와 도자기류, 식품 등이 출품된다.
참가 기업들이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청은 판매수수료를 무료로 하고 판매사원 인건비와 물류비 등도 지원한다.
이번 전북지역 특별판매전은 중소기업청과 17개 광역자치단체가 협업해 추진 중인 행사로 서울에서 7월에 처음 개최된 이래 8번째로 열리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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