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구, 추석명절 대비 과대포장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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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구, 추석명절 대비 과대포장 집중 점검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6.08.2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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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대형마트 5개소를 대상으로 이 달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과대·포장 위반행위를 집중 지도점검 한다.
이 기간 동안 선물세트를 중심으로 과대포장 제품이 집중 성행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제품의 과대포장 행위를 집중 단속해 근절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중점 점검대상은 추석을 맞아 각종 기획 상품이 다량 출시되는 제과류·주류품·화장품류·건강기능식품 등 명절 선물세트류이며, 점검 사항은‘제품의 포장재질·포장방법에 관한 기준’위반여부이다.
제품별 포장방법에 관한 기준(음식료품류 10~15%이하, 화장품류 10~15%이하, 잡화류 30%이하 등)에 의한 일차적 육안 검사 후 제품의 위반이 가능한 제품에 대해 이차적으로 전문기관의 검사를 받아 포장재질과 포장공간비율, 포장횟수 초과 등 포장방법에 관한 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될 경우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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