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대상지 평가결과 서수면 1위 선정
군산시 서수면은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과 관련 지난 2일 군산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선정위원회에서 실시한 주민역량 강화사업 평가결과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삼규 서수면장은 “문화ㆍ복지혜택을 마음껏 누리며 살아가는 서수면으로 만들어, 살고 싶은 농촌으로 탈바꿈 하고자 이번 사업에 공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서수면은 군산에서 15분 거리, 익산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사통팔달 교통의 요지로, 2800여명의 주민이 쌀농사를 주업으로 살아가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 일제강점기 농민 항일항쟁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일어났던 역사적인 유래를 가진 고장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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