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중앙부처 재방문, 국가예산 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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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중앙부처 재방문, 국가예산 확보 총력
  • 박래윤 편집위원
  • 승인 2010.06.2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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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지난 25일 관련 실과소장과 함께 재차 방문해 새만금관련 예산 및 부안군 현안사업에 대하여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2011년 국가예산 책정에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부안군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국가예산확보을 위해 중앙부처 방문한바 있다.

부안군(부안군수 김호수)은 25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국립 새만금 간척사박물관 건립을 위해 새만금 명소화사업에 포함된 국립 새만금 간척사박물관 건립을 위한 총사업비 배정 및 2011년 사업비 20억원과 신재생에너지 조성사업 170억원, 내년도 제2농공단지 입주기업운영 활성화을 위한 폐수종말처리시설 96억원을 건의했다.

국토해양부를 방문해 새만금 방조제 개통에 따른 진출입로 완전 입체교차로 설치, 국도 30호선 조기완공 및 묵정온천지구 진출입 연결도로 개설 등을 건의했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방문 간척지 구근류 재배 고소득화 사업8억원의 예산지원을 건의해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 냈다.

김호수 부안군수는 “이번 방문으로 내년도 정부의 재정상황이 어려워 신규사업 및 기존 사업을 축소하는 상황에서 부안군이 요구한 사업에 대해서 나름대로 긍정적인 분위기를 이끌어 냈다는데 큰 의미가 있었다”라고 밝혔다.

김호수 부안군수는  "새만금관련 사업과 미래신성장동력사업을 위해 총력활동을 통해 미래 부안발전의 초석을 다질 예정"이라며 "향후 기획재정부 내년도 예산안 심의와 국회 예산안 편성때까지 지속적인 국가예산확보 활동을 통해 예정된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군수는 지난 6. 2지방선거후 군정에 복귀하자마자 민선5기의 성공적인 군정을 위해 공약점검, 개선과제, 업무보고와 국가예산확보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하는 등 역동적인 군정추진을 위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 /박래윤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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