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시 보건소가 6-7일 심뇌혈관질환 교실을 실시했다. 이번 심뇌혈관질환 2일 교실은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환자 및 가족, 대사증후군 진단자 등 총 36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이정문 전북대학교병원 흉부외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교육을 실시했다. 또, 만성질환자 및 가족, 대사증후군 진단자가 알아야 할 질환·영양·운동 등에 관한 전반에 걸친 이론 및 실습이 진행됐다.
이에 김경숙 전주시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수칙과 연관되도록 강의 내용이 구성돼 시민들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수칙을 인지하고, 만성질환과 관련한 자가건강 관리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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