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군산지사, ‘16년 막바지 영농급수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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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군산지사, ‘16년 막바지 영농급수에 총력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6.09.07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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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이후 저수율 부족한 저수지에 대하여 용수확보 대책 적극 추진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지사장 임우순)는 2016년 7월 이후 계속된 강수부족으로 전국적으로 농업용수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16년 군산지역의 막바지 영농급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래없는 폭염과 가뭄상황에서도 현재 군산지역의 평균 저수율은 49.7%이며 이는 평년대비 73.4% 수준으로 타지역에 비해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저수율 하락으로 용수공급에 지장이 우려되는 평년대비 50%미만 저수지가 증가하고 있어 해당저수지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알리며, 해당 저수지도 저수율의 면밀한 분석결과 올 영농 완료시까지 용수공급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임우순 지사장은 최근 정례화되는 가뭄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용수절약 등 주민참여가 가능한 절수운동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며, 공사에서도 올 영농기 이후 저수율이 부족한 저수지 가뭄상황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인근 금강호 수원을 활용하여 농업용수 확보대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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