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 더 이상 음주운전은 없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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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 더 이상 음주운전은 없어야!
  • 김완수
  • 승인 2016.09.0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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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서 서림지구대 김완수

추석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지만 지금까지도 명절에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사례가 적지 않았으며, 이로 인한 사고 또한 많이 발생했다.

이는 명절이라는 명목 하에 오랫동안 만나지 못하였던 친인척 집안을 방문할 시 예의상 오고가는 술잔으로 인하여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한두 잔의 음주로 적발 및 나아가 음주사고로까지 이어지게 되는 것이다.

적은 양의 음주라 할지라도 음주를 하게 될 시 밤보다는 낮에 더 빨리 취하는 인간의 생체구조상 위험운전이 될 수 있다.

또한 명절이라는 특성상 음주운전 단속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일부의 생각들 때문에 더 성행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고 이로 인한 죄 의식 없는 생각들로 인하여 음주사고까지 야기해 선의의 피해자들을 발생시키게 되는 것이다.

음주운전은 개인 습관적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반드시 개인이 그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하여 음주운전을 절대 하지 않아야 하며, 음주를 한 사람이 운전을 하지 못하도록 주변의 일행들이 반드시 만류해야 한다.

결국 술자리가 많아짐에 따라 음주운전 근절에 대하여 자신 및 일행들 서로 간에 조그마한 신경 하나가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는 것이다.

얼마 남지 않은 명절 우리 모두가 음주운전을 근절하여 안전하고 여유 있게 즐거운 추석의 황금연휴를 보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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