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다문화가정 좋은 부모 되기 수시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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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다문화가정 좋은 부모 되기 수시교육 실시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6.09.0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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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최근 부안군 명인당 오감명차에서 다문화가정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좋은 부모 되기 수시교육 ‘오복의 자녀 만들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자녀와의 대화법, 놀이방법 등을 교육했으며 ‘부모는 아이들의 최초의 스승’이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우리 가정에서 쉽게 일어나고 쉽게 발생하는 오류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추석명절을 앞두고 어른을 섬기는 예절과 자신을 위해 마음을 다스리는 다례예절 등을 배우는 시간도 가져 의미를 더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나라별 차(茶) 문화가 있지만 유교사상이 깃들고 한국인으로서의 소속감을 갖는 한국문화와 함께하는 시간이어서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학부모 역할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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